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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꺼리의 시선 / IMF관련 위기론들에 대한 평가

 

조심스러운 견해든, 익지않은 이야기이든 서로의 생각을 과감히 피력하고, 주의깊게 경청하며 뼈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유쾌한 일일뿐더러, 요즈음 같아서는 흔치않은 일이기도 하다. 고맙게도 편집부는 안팎의 비평을 계기로 그런 경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편집부는 이 유쾌함을 나누고자 아래의 두 글을 싣기로 했다. 각각 IMF 구제금융 사태와 한국자본주의의 성격을 나름대로 분석했던 본 편집부의 [위기의 이론, 이론의 위기]와 [위기, 그 후...]({읽을꺼리} 2, 3호)에 대한 해석과 비평의 글들이다. 앞의 글은 평화인권연대 소식지 <평화연대> 5호에 실렸던 것을 그대로 전재한 것이며, 뒤의 글은 이김춘택님이 카피레프트모임의 자료실 게시판에 올렸던 것을 약간 수정한 것이다.

편집부는 이 글의 필자들이 행한 지적들에 상당부분 기꺼이 공감하며 우리의 생각을 재고할 수 있는 계기이기도 했다. 다만 오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한 해명과 함께 몇가지 덧붙이는 편집부의 의견을 글 뒤에 "답변"이라는 형태로 실었다. 글을 전재하도록 하락해준 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교류의 기회가 앞으로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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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꺼리의 시선을 마주본다 . . . 평화인권연대 독자투고
IMF 관련 위기론들에 대한 평가 . . . 이김춘택
편집부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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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디외와 프랑스 지식인들

 

편집자주 : 이 글은 지난해 12월, 카피레프트모임 홈페이지(http://copyle.jinbo.net)의 자료실 게시판에 게재되었던 글을 (편집부의 요청에 따라) 필자가 다시 고쳐 보내주신 것이다. 원래는 재불 한국정치학회(프랑스에 유학중인 정치학 관련 일부 박사과정 학생들로 구성된 세미나 모임)가 작년 11월 13일 "저항과 전망"이라는 주제하에 주불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 공개토론회에서 발제되었던 내용 중 일부라고 한다. 최근 부르디외의 활동상은 국내에도 간간히 전해졌지만, 프랑스 지식인들의 집단적 존재양태와 '지식인'의 자기규정을 잘 정리해주는 유익한 글이라는 생각이다. 필자인 조길현님은 프랑스 저자들의 자기진단을 담고있는 자료(프랑스총파업과 지식인)도 덤으로 붙여주었다. 게재를 허락해주신 필자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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